트렌드 코리아 2024_챗GPT에 물어본 트렌드 2024

2023. 11. 5. 00:50경영과 리더십


챗GPT에게 2024년 세계적인 트렌드와 대한민극의 트렌드는 무엇이 될 것인지를 물어 봤습니다. 

두가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2024년 세계의 트렌드는 무엇이 될까?
2024년 세계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2023년까지의 데이터와 현재의 글로벌 동향을 토대로 몇 가지 가능성에 대해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24년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 가지 트렌드입니다: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기술: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 순환 경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소비가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의 가능성이 입증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채택할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AI는 의료, 금융,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일상 생활에 더 깊숙이 통합될 것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원격 진료,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링 장치, 개인 맞춤형 의약품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이버보안 강화: 사이버 위협의 증가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로, 보안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강화될 것입니다.

메타버스와 확장 현실 (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함하는 메타버스 생태계가 확장될 것입니다.

개인화와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분석과 AI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은 더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것입니다.

교육 기술 (EdTech): 디지털 학습 플랫폼의 발전,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등이 교육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지능형 자동화와 로보틱스: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로봇 기술과 자동화가 더욱 보편화될 것입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공급망 관리, 디지털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이며, 암호화폐는 주류 금융 시스템 내에서 더 넓은 수용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들은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의 결과로서 등장할 것이며, 지역에 따라 그 중요성과 발전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대한민국의 트렌드는 무엇이 될까?
2024년 대한민국의 특정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은 여러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국내외 정세, 기술 발전, 인구 구조의 변화, 그리고 사회문화적 동향을 감안할 때 다음과 같은 트렌드가 주목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업과 정부 부문에서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계속될 것이며,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G와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초연결 사회가 더욱 가속화되고, 이는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과 기술, 그리고 관련 정책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건강관리, 은퇴 준비, 시니어 경제 등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입니다.

개인화 및 맞춤형 서비스: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 맞춤형 건강 관리 등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K-컬처의 지속적인 세계화: 한류, 즉 K-Pop, K-Drama, K-Movie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며, 한국 문화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 확장: 정부 지원 정책과 더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들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 기술의 발전: 맞춤형 학습, 온라인 교육의 확대와 같은 교육 기술의 발전이 학습 환경을 혁신할 것입니다.

사이버보안 강화: 개인 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기술과 정책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게임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교육, 부동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의 활용도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기술적,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변화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것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매년 <트렌드 코리아>를 출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팀에서 선정한 2024년 트렌드 전망은 '① 지속 가능한 소비, ② 디지털경험 강화, ③ 건강과 웰빙 관심 증대, ④ 맞춤형 제품과 개인화, ⑤ 로컬 및 지역적인 경험 강조, ⑥ 포스트 팬데믹 트렌드 ⑦ 소셜미디어쇼핑확대, ⑧ 로봇 및 자동화 기술 도입'을 내놨다.


트렌드 코리아24의 내용을 살펴 보면 
"DRAGON EYES_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라는 말을 하면서
"이번 책을 내면서 AI를 활용한 개인적 경험을 통해, 나는 확신하게 됐다. 앞으로 상당한 기간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사람만의 영역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AI가 기계적인 생산성은 월등히 높여줄 수 있겠지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대 수준을 맞추려면 인간의 역할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어쩌면 더 중요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인공지능이 내놓은 비슷비슷한 결과물 속에서 어떤 '휴먼 터치'가 마지막에 더해졌느냐에 따라서 그 수준이 결정될 것이기 때
문이다."라고 전한다.


이것은 미드저니, Dall-E, 뤼튼, 아숙업은 물론 생성형 AI의 그림그리기 챗봇에서 사람이나 동물 그림을 얻으려면 수만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 완전한 그림이 되는 것을 지적하면 안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은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뽑은 DRAGON EYES를 첫글자로 하여 만들어 낸 내용을 전한다.
https://youtu.be/BD5Wle9gLPo


Don't waste a single Second: Time-Efficient Society 분초사회
현대 사회에서 '분초사회'로 불릴 만큼 시간 활용의 효율성이 중시되고 있다. 한국인은 다중작업을 일상화하며 시간을 절약하려는 행태를 보인다. 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콘텐츠 소비 시간이 급증했고, 경험 경제로의 전환은 시간을 더욱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었다. 시간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빠른 결론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 속에서도 사색과 여유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시간은 이제 돈과 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귀중한 존재가 되었다.


Rise of 'Homo Promptus' 호모 프롬프트
창작과 통신에서 AI의 혁신적인 역할이 등장한 이후,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 시대의 도래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인간과 AI가 대화하며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존재를 의미한다. 이 시대의 인간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일상 생활과 전문 영역에서 AI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버티컬 서비스로서 AI의 잠재력은 일상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지만, 일자리 감소와 양극화 심화의 위험도 내포한다.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본주의적 비판 능력과 메타인지를 갖춘 'AI프리너'가 되어야 하며,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기성찰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적 능력이 중요해진다.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 육각형인간
육각형인간 트렌드는 완벽을 지향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사람들은 외모, 학력, 재산, 직업 등 여러 측면에서 약점 없는 이상적인 모습을 추구하며, 이를 '헥사곤 그래프'에 비유하여 완벽한 육각형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추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으로 인해 더욱 부각된다. 젊은이들은 완벽한 모습을 돈과 숫자로 평가하거나, 이를 가볍게 넘기는 육각형놀이에 몰두한다. 그러나 이 트렌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현대 사회의 계층 고착화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반영하며, 젊은 세대에게는 동시에 활력과 절망의 원천이 되고 있다.


Getting the Price Right: Variable Pricing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가격 정책은 더 이상 고정된 하나의 가격에 국한되지 않는다. 과거의 일물일가의 원칙이 현재 시장에서는 다양한 변수에 의해 변동하는 가격으로 발전했다. 이제는 상품의 가격이 구매 시간, 채널, 소비자 특성, 판매 옵션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이를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이라 칭한다. 가격은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를 반영하며,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다이내믹 프라이싱'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가격 전략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가격 전략은 생산자와 유통자의 이윤 극대화뿐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기업 성장과 소비자 복지 간 조화를 추구해야 한다.

On Dopamine Farming 도파밍
인간은 재미를 추구하는 존재로, 도파민이 분비되는 새로운 경험을 찾는 현대인의 행동을 '도파밍'이라 칭한다. 이는 도파민 분출을 가져오는 다양한 행동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하며, 무작위 상황의 두근거림, 비일상적 일탈의 통쾌함, 무모한 도전에서 오는 재미, 스트레스 해소 후의 쾌감 등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도파민은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여 행복감을 줄지라도, 계속된 자극 탐구는 점차 더 강한 쾌락을 추구하게 만든다. 이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로토닌의 역할이 중요하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명상, 이타적 행동으로 분비되며, 도파민의 가속과 세로토닌의 제동이 조화를 이뤄야 진정한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 요즘남편 없던아빠
밀레니얼 세대의 남성들은 전통적인 성 역할과 가정 생활에 대한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다. 혼인 연령이 높아지고 미혼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자세한 계획과 함께 결혼을 준비하고, 맞벌이가 보편화됨에 따라 가사 노동과 가계경제의 분담에 적극적이다. 심지어 아내의 소득이 높을 경우 가장의 역할을 기꺼이 내어주고, 가정 관리에도 힘쓴다. 육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6시 신데렐라'가 되어 자녀와의 시간을 중요시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결혼과 육아의 부담으로 작용하여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도 증가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변화가 사회적 지원과 개인적 지지 속에서 젊은 세대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Expanding Your Horizons: Spin-off Projects 스핀오프 프로젝트
스핀오프는 원작에서 파생된 콘텐츠를 의미하는데, 이 개념은 이제 브랜드, 기술, 조직 관리, 개인의 경력 개발 등으로 확장되어 '스핀오프 프로젝트'라는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 스핀오프는 기존 브랜드가 새로운 시장에 접근할 때, 기술 스핀오프는 국방 기술에서 인터넷과 같은 일상 기술로 진화할 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기업은 내부 벤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독립시키는 방식으로 스핀오프를 이용하며, 개인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경력을 스핀오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과 개인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You choose, I'll Follow: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
과잉의 시대에 소비자들은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디토소비'를 선택하고 있다. 이는 정보 검색이나 대안 평가를 생략하고, 특정 인플루언서나 콘텐츠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대리체를 주체적으로 추종하는 소비 행태이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제품을 추천하는 전문가, 웹툰 주인공의 스타일 등이 영향을 주며, 특화된 커머스 채널에서 추천하는 상품 구매도 이에 포함된다. 디토소비는 선택 과잉과 브랜드 충성도 하락의 현상을 반영하며, 앞으로의 브랜딩과 유통 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그너처 상품이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브랜드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lastiCity, Liquidpolitan 리퀴드폴리탄
'리퀴드폴리탄'은 정체된 도시에서 유연하게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는 고정되지 않고,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대규모 개발이 아닌, 창의적인 개인과 커뮤니티의 소규모 프로젝트와 지역 기업가, 도시 기획자의 실험적 접근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택티컬 어바니즘의 일환이다. 발달한 교통수단과 유동적인 생활양식을 가진 세대가 이 추세를 가속화한다.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도시들이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게 변화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리퀴드폴리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Supporting One Another: 'Care-based Economy' 돌봄경제
'돌봄경제'는 인간의 기본적인 특성인 서로 돌보는 행위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는 돌봄이 확대되어 가족이 아니어도 누구나 돌봄을 제공하고 받을 수 있는 시대에 경제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세분화하여 배려, 정서, 관계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눈다. 여기에 기술의 발달이 비대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며 돌봄 영역을 확장시켜 가고 있다. 돌봄경제는 아동, 고령자, 직원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배려를 통해 개인의 존엄성과 조직의 미래에 대한 투자가 되며, 개인화되고 분주한 사회 속에서 상호 돌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정책적, 산업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제적 이슈로 자리잡을 전망이다.